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경기 양평군(군수 김선교)은 지난 8일 군청 별관4층 대회의실에서 직장운동경기부 유도·씨름·육상 선수단 결단식을 가졌다.
김선교 군수는 이 자리에서 채성훈 유도감독, 신택상 씨름감독, 김상엽 육상감독을 비롯해 선수 21명에게 임용장 전달한 뒤 각 선수단에 단기를 수여했다.
한편 양평군 유도선수단 이정민 선수가 지난해 리우 패럴림픽 -81㎏급에서 은메달을, 이민재 선수는 전국장애인체전 -60㎏급에서 5년 연속 금메달을 획득한 바 있다.
씨름선수단 장성복 선수는 추석장사씨름대회 백두급 1품, 대천하장사씨름대회 천하장사를 차지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