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M이 지난 2013년 국내 최초로 시작한 다이아 티비는 현재 1100팀의 파트너 크리에이터를 보유한 아시아 최대 MCN 사업자다. 다이아 티비의 파트너들은 3세부터 63세까지 다양한 연령층으로 구성돼 있으며 최근에는 실버세대도 속속 파트너로 합류하고 있는 추세다.
다이아 티비는 1인 창작자들에게 △전용 스튜디오 △동영상 제작 기법 △저작권 관리 △음원 △콘텐츠 유통 노하우 △글로벌 시장을 향한 다국어 자막 서비스 등의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여기에 광고 및 협찬을 연결해 크리에이터의 수익 창출을 돕고 있다.
최근에는 키즈 콘텐츠 분야 신인 발굴 및 멘토링, 뮤직 분야 크리에이터 간의 콘텐츠 콜라보레이션 등 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여러 가지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 1인 창작자들을 통한 디지털 한류 전파를 위해 글로벌 시장 진출을 가속화하고 있다. 유럽 데일리모션, 미국 비키, 중국 유쿠·웨이보 등 해외 유명 플랫폼에 콘텐츠를 공급하는 한편, 크리에이터들이 주가 되어 펼치는 한류 댄스페스티벌 등 별도 행사도 활발히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