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시 안양5동(동장 박재복)이 7일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주민센터 앞에 희망우체통을 설치했다.
희망우체통은 어려운 환경에 처해있으나 선뜻 주변의 시선으로, 도움의 손길을 요청하지 못했던 주민들이 편지 한 통으로 도움을 신청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박재복 동장은 “희망우체통을 통해 복지제도를 알지 못해 도움을 받지 못한 분들을 발굴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지역주민들의 따뜻한 관심과 많은 제보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