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 ‘U파울’ 김주성·이정현 등 4명에 제재금 부과

2017-02-08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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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KGC인삼공사 이정현. 사진=KBL 제공]

아주경제 서민교 기자 = KBL이 U파울에 대한 제재금을 부과했다.

KBL은 7일 재정위원회를 열고 경기 중 발생한 U파울에 대해 심의했다.

지난 1일 안양 KGC인삼공사와 서울 SK전에서 상대 선수와 접촉 과정에서 상대를 밀친 이정현(인삼공사)의 U파울에 대해 70만원의 제재금을 부과했다.

또한 4일 인천 전자랜드와 원주 동부전에서 상대 선수를 밀친 김주성(동부)의 U파울에 대해서도 70만원의 제재금을 부과했다.

3일 고양 오리온과 창원 LG전에서 나온 김진유(오리온)와 4일 인천 전자랜드와 원주 동부전에서 최성모(동부)가 상대 선수를 고의적으로 붙잡은 행위와 관련해서도 U파울이 지적됐으며, 이에 대해 각각 50만원의 제재금을 부과했다.

KBL은 시즌 막바지 각 구단의 치열한 순위 경쟁과 더불어 과열되는 선수들의 플레이로 인해 부상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어, 향후 선수의 부상 위험이 있는 고의적이고 비신사적인 행위에 대해 엄중히 제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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