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유민상 이수지가 '님과함께2-최고의사랑'에 새로 합류하자 시청자들의 호응이 쏟아지고 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둘 다 넘넘 잘어울려요ㅋㅋ 신랑이랑 보는 내내 웃었어요^^(eg****)" "유민상 웃음 귀여워 수지 좋아하는게 보인다 재밌을 듯(me****)" "진짜 대박이었어요 기대없이 봤는데 너무 보기 좋고 귀엽고 ㅎㅎ(ki****)" "모처럼 시간가는 줄 모르고 봤네 넘 재밌어~~ 허봉오봉 끝난 후로 안봤는데 다시 본방사수다!!!(ph****)" "다단계라고 할 때 완전 빵터졌음 ㅋㅋㅋ 기대되는 커플~(kh****)" "이수지 애교가 자연스럽고 겁나 적극적ㅋㅋ 앞으로 기대되네(dh****)" "기대 하나도 안했는데 넘 재미있어요^^(st****)" 등 댓글로 두 사람의 만남에 호응했다.
두 사람의 만남이 있기 전 제작진은 김민경 박성광을 투입해 몰래카메라를 진행했다. 평소 김민경과 방송까지 함께 했던 유민상은 김민경이 나타나자 "이게 뭐냐"라며 분노했다. 이수지 역시 절친인 박성광이 있는 것을 보고 "아빠가 2017년 대박난다고 했는데 이게 뭐냐"며 실망감을 드러냈다.
현실을 받아들이기로 한 유민상 이수지는 고기집에서 실제로 만나게 됐고, 몰래카메라라는 말은 두 사람은 절친들이 상대가 아니라는 말에 안도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유민상 이수지가 합류한 JTBC '님과함께2'는 매주 화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