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소방서(서장 임국빈)가 7일 소방공무원 참석하에 2월중 직장훈련 및 월례조회를 갖고, 음주운전 근절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결의대회에서는 직원대표로 고잔119안전센터 소방위 전훈배, 현장대응단 소방사 최유리가 음주운전 근절 결의문을
낭독하고, 전 직원이 선서하면서 음주운전 근절 의지를 확고히 하고자 결의를 새롭게 다졌다.
임국빈 서장은 “음주운전은 당사자는 물론 타인의 인생까지 파괴할 수 있는 범죄행위”라면서 “소방에 대한 국민들의 기대와 신뢰를 져버리는 일임을 인식해 음주로 인한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이번 결의대회를 계기로 다시한번 되새기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