옐로디지털마케팅, 통합 에이전시 브랜드 ‘Group IDD’ 출범

[IDD 로고.]

아주경제 송창범 기자 = 아시아 디지털마케팅 시장을 선도하는 옐로디지털마케팅그룹(이하 YDM)은 통합 에이전시 브랜드 ‘그룹아이디디(Group IDD)’를 출범했다고 6일 밝혔다.

Group IDD는 YDM 산하 이노버즈미디어, 디메이저, 디브로스크리에이티브 등 소셜미디어, z콘텐츠 마케팅, 플랫폼 분야에서 전문성을 인정받으며 빠르게 성장해 온 디지털 에이전시 3개사가 연합한 통합 에이전시 브랜드다. IDD라는 브랜드명은 각사의 영문 앞 철자를 따 만들어졌다.

이번 통합 브랜드 출범은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에서 광고주의 요구사항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종합적이고 통합된 마케팅 역량을 제공해 ‘에이전시의 새로운 기준’을 정립하겠다는 취지로 기획됐다. 또한 YDM의 핵심 사업인 에이전시 분야의 고도화 및 그룹사간 전략적 시너지 창출을 위한 기반 확대에 역점을 두고 있다.

Group IDD의 핵심가치는 ‘Unbound Thinking’이다. Unbound Thinking은 특정 미디어와 채널, 플랫폼에 한정돼 제한된 아이디어 및 크리에이티브를 생산했던 기존 방식을 넘어, 고객의 문제 해결을 위해 틀에 얽매이지 않은 모든 솔루션을 제공하는 열린 사고방식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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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통해 Group IDD는 280여명의 전문인력을 중심으로 디지털 기반의 소비자 인사이트 도출, 통합 마케팅‧캠페인 전략, 소셜미디어, 컨텐츠, 사용자 환경과 경험(UI‧UX), 사이트 구축, 온오프라인 프로모션, 제품 및 서비스 개발, 글로벌 서비스 등 특정 미디어에 국한되지 않고 전체를 아우르는 전략 및 크리에이티브로 ATL, BTL, Digital의 경계를 넘어 디지털 시대에 최적화 된 통합 마케팅 솔루션을 제공할 방침이다.

Group IDD 제이슨 최 대표는 “Group IDD는 디지털 시대에 최적화 된 해법을 제시하기 위한 새로운 기준의 종합광고회사”라며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에서 소비자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인사이트를 기반으로 브랜드가 당면한 문제에 대해 혁신적이고 차별화된 통합 마케팅 솔루션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YDM은 모바일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기업 옐로모바일의 디지털마케팅 분야 중간지주사회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