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조우종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아주경제에 “방송인 조우종과 정다은 아나운서가 5년 째 열애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조우종은 KBS 아나운서로 재직 당시 정다은 아나운서와 만나기 시작했다”며 “아직 결혼 계획은 없는 것으로 알고있다”라고 전했다.
앞서 조우종은 지난 4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에 출연해 “현재 일반인이 아닌 사람과 만나고 있다”라고 고백한 바 있다.
한편 조우종은 KBS 31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그는 지난해 프리 선언을 하면서 연예기획사 FNC엔터테인먼트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조우종과 열애 중인 정다은 아나운서는 2008년 KBS 34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해 활발한 방송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