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문은주 기자 = 미국 기준금리 인상 속도가 예상보다 더딜 것이라는 전망이 나옴에 따라 엔고 현상을 보이고 있다고 NHK가 6일 보도했다.
이날 오후 2시 현재 도쿄 외환시장에서 엔화는 1달러당 112.46엔 선에서 움직이고 있어 지난주 대비 상승세를 보였다. 미국의 금리 인상 관측이 후퇴함에 따라 달러 매도와 엔화 매수가 이어지면서 엔고 현상을 보이는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오전 닛케이 평균 주가는 지난주 종가보다 55.87포인트 오른 18,974.7에 장을 마쳤다. 토픽스(TOPIX) 지수는 6.62포인트 상승한 1521.61에 거래를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