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한준호 기자 = 우정사업본부는 우체국예금의 고객서비스 향상을 위해 대학생과 50대 중장년층이 참여하는‘우체국예금 서포터즈’를 모집한다.
서포터즈는 사회공헌활동을 함께 하고 우체국예금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온·오프라인 대외활동을 펼치게 된다. 또 고객 의견을 수렴해 금융서비스 향상에 보탬을 준다. 활동기간은 8개월간이며 매월 활동비가 지급된다. 대학생은 우수팀과 개인에게 장학금 혜택도 준다.
김기덕 우정사업본부장은 “올해로 7기를 맞는 우체국예금 서포터즈는 그동안 참신한 아이디어와 다양한 의견으로 우체국 고객서비스를 한 단계 높여줬다”면서, “열정이 넘치는 대학생들과 중장년층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