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산둥성 옌타이시 해변 모습.[사진=옌타이시 제공] 아주경제 산둥성특파원 최고봉 기자 = 오는 3월 옌타이(烟台)와 인천을 오가는 국제여객선에 대한 안전점검이 실시된다. 옌타이시는 “대형사고를 예방하고 정부의 안전정책을 공유, 사업자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한 국제여객선 안전점검이 올해 3월과 9월 실시될 예정”이라고 3일 밝혔다. 올해 3월과 9월에 실시되는 안전점검은 옌타이와 인천을 오가는 국제여객선을 포함해 웨이하이, 칭다오, 텐진, 롄윈강, 잉커우, 친황다오, 다롄, 스다오, 단둥을 오가는 국제여객선 총 10척이 해당된다. 그 중 선령이 25년 이상인 선박 2척은 분기별로 안전점검을 벌이고 간담회 등을 통한 교육이 이뤄질 예정이다.관련기사가까운 이웃도시 옌타이 고신구 옌타이 고신구, 한중산업협력 발전 추구 #산동성 #옌타이 #칭다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