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마이스 인센티브 대폭지원

2017-02-03 13:20
  • 글자크기 설정

[사진=안산시청 전경 ]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시(시장 제종길)가 올해 마이스(회의·관광·컨벤션·전시)행사를 본격적으로 유치하기 위해 ‘마이스 인센티브 지원제도’를 운영한다.

국가산업단지와 함께 성장한 안산시는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마이스 산업과 같은 지식서비스산업을 구상했으며, 전국에서도 드물게 과단위의 조직을 만들어 경기 서남부권 마이스 선도도시로 급성장하고 있다.
시는 참가자 100명 이상, 2일 이상 개최하는 마이스 행사에 1인 최대 2만원을 지원하는 파격적인 인센티브지원 계획을 지난 2월1일 발표했다.

그동안 안산시는 ESP(생태)·PNLG(해양)·ESTC(관광) 등 국제회의를 잇따라 유치해 마이스하기 좋은 도시로 충분히 검증됐다. 또 한 반월·시화국가산업단지, 안산사이언스벨리, 시화호, 대부도, 원곡동다문화거리 등 독특한 산업·관광자원을 활용해 ‘경기만 관광 중심 도시’로 변모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 중에 있다.

한편 시 관계자는 “올해는 신 성장 동력 산업으로 통하는 마이스 산업을 더욱 활성화시켜 지역경제를 선도하도록 행정력을 쏟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