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의료관광협의회 제3대 회장 선출

(사진제공=안산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 안산시(시장 제종길) 의료관광협의회가 1일 정기총회를 열고, 제3대 회장에 이천환 한사랑병원장을 추대했다.

의료관광협의회는 외국인환자 유치를 통해 관광 진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루고자 2013년 1월 창립한 비영리단체로, 지난 2년 간 김병열 단원병원장이 회장을 역임하며, 시 의료관광 사업 추진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신임회장으로 선출된 이천환 한사랑병원장은 “회원 병원과의 지속적인 소통과 다양한 마케팅 사업을 통해 안산시 의료관광의 발전을 이끌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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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안산시 의료관광 사업은 중국 선양, 하얼빈, 청도 등 타겟 도시를 대상으로 외국인환자 유치 마케팅, 의료관광 상품개발과 해외 네트워크 구축 사업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