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시(시장 제종길)가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 ‘봄철 산불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상황실은 안산시 녹지과와 양 구청 도시주택과에 설치되며, 산불진화 및 예찰 활동을 위해 헬기를 임차한다.
시는 그동안 산불예방과 진화를 위해 대형소방차 1대, 진화차 4대, 장비차량 1대, 수송차량 1대, 감시카메라 9개소, 무전기 100대, 등짐펌프 250개, 진화장비세트 50세트 등을 구비했다.
시 관계자는 “산불예방은 시민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며 기후가 건조한 봄철에는 산림 내에서 화기취급과 소각행위를 일체 금지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