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아이파크로 이적한 홍진기. 사진=부산 아이파크 제공] 아주경제 서민교 기자 = 프로축구 K리그 챌린지(2부 리그) 부산 아이파크가 중앙수비수 홍진기(27)를 영입했다고 1일 밝혔다. 2012년 K리그 드래프트 1순위로 전남 드래곤즈에 입단한 홍진기는 5년 만에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어 부산 유니폼을 입게 됐다. 부산은 “홍진기는 중앙수비수로서 키(182cm)가 큰 편은 아니지만 힘이 좋고 발이 빠르다”라고 밝혔다. 홍진기는 “새로운 환경에서 운동하니 초심으로 돌아간 기분”이라며 “선수단 분위기가 좋다. 전지훈련기간 선수들과 발을 맞춰보니 잘 맞는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관련기사한국-이스라엘 WBC 개막전, 3월6일 오후 6시30분 최종 확정'20년 전 가격으로 농구 즐기자' KBL 20주년 기념행사 부산은 임유환, 김정호, 김문환, 박준태, 루키안, 김경민, 모라이스, 홍진기 등 현재까지 8명의 선수를 영입하며 다음 시즌 클래식 승격을 노리고 있다. #부산 #전남 #홍진기 #프로축구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