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하남시 초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종민)가 지난 24~25일 까지 설 명절을 맞아 관내 만60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어르신 20명을 대상으로 설맞이 이웃돕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지난 12월 초이동 방위협의회에서 후원하에 추운 겨울동안 기초생활수급 어르신들에게 꼭 필요한 물품과 먹거리들을 선별, 나눔 상자에 담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들이 집집마다 방문해 선행을 베푼 봉사 활동이다.
김종민 위원장은 “새해 첫 이웃돕기 사업을 계기로 금년도에는 초이동 소외계층의 복지체감도 향상을 위해 틈새까지 꼼꼼하게 살피고 그들에게 필요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복지 사업을 정착시키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