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26일 국정현안 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하고 여성안전에 대한 사각지대 해소를 강조했다.
황 권한대행은 이를 위해 스토킹이나 사이버 성폭력 등의 신종 성범죄에 대한 단속과 처벌을 강화하고 피해 여성에 대한 보호와 지원에도 더욱 신경쓰라고 지시했다. 황 권한대행은 아동학대 근절과 관련 아동복지 시설의 취약 아동 학대 사건에 대한 원인을 면밀하게 분석할 것을 지시했다.
황 권한대행은 또 서민들의 생활 물가에 대해서도 가격상승이 우려될 경우 더욱 선제적으로 대응할 것도 아울러 지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