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업은 FTA 활용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전문 FTA 컨설턴트가 직접 방문하여 컨설팅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으로 선정된 업체는 원산지관리시스템(FTA-PASS) 구축, 원산지 인증수출자 인증, 원산지증명서 발급 및 사후 검증대비 등 업체가 필요한 유형*을 선택하여 맞춤형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인천본부세관은 2016년까지 총 796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약 13억원을 지원했는데, 올해에는 FTA 활용 경험이 없는 중소 수출기업 및 영세기업, 사후검증 대비가 필요한 기업을 최우선하여 약 120개 업체, 2억30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 유형별 컨설팅 종류
△FTA 활용 종합 컨설팅(A형)=인증수출자 취득, 원산지증명서ㆍ확인서 발급ㆍ유통, 원산지 사전진단 등 종합지원
△사후검증 대응 컨설팅(B형)=사후검증 절차 대응방안 컨설팅, 모의질의서 작성 등 모의검증 실시
△시스템 활용 컨설팅(C형)=품목분류 및 FTA-PASS 정보 입력 및 활용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