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 유디치과는 1월 한 달간 봉사단체·대학교 해외봉사단을 통해 아시아 7개국 어린이와 주민 1800여명에게 구강건강용품을 후원했다고 29일 밝혔다.
병원은 한베문화교류센터 해외봉사단인 '월드프렌즈'를 통해 베트남 타이응웬의 떤로이초등학교 어린이와 현지 주민 500여명에게 이 용품을 제공했다.
각 봉사단은 교실환경 개선 활동 등과 함께 현지 아동을 대상으로 올바른 양치질과 구강건강을 위한 위생교육을 펼쳤다.
진세식 유디치과협회장은 "아시아권 어린이와 주민들이 치아의 소중함과 올바른 구강건강 상식을 가지도록 도울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 더 다양한 사회공헌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는 병원이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