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근정 기자 = 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중국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시장에서 폭스바겐, 혼다, 현대 등 글로벌 브랜드를 제치고 왕좌를 차지한 것은 창청(長城)자동차의 하발(Haval 哈弗) H6였다. 어떤 매력이 중국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은 걸까. 하발H6의 내부, 외관과 사양을 자세히 보여주는 영상이 있어 소개한다.
중국자동차공업협회가 최근 공개한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중국 SUV의 판매량은 904만대로 전년대비 44.59% 급증했다. 로컬브랜드 점유율이 58.65%에 육박해 주목된다.
GM뷰익의 엔비전이 4위,폭스바겐의 티구안이 5위에 올랐고 창안자동차의 CS75, 장화이(江淮) 자동차의 루이펑(瑞風)S3이 6, 7위에 올랐다. 이 외에 혼다 CR-V가 9위, 닛산의 X-TRAIL이 10위, 현대차 투싼이 11위에 랭크됐다.
[출처=유튜브/chinese car channe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