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천수 기아차 재경본부장(부사장)은 "올해 러시아 경제가 미국과 관계 회복 등 전반적인 회복이 예상되며, 자동차 시장은 전년 대비 5% 증가해, 5년 만에 플러스 성장을 전망한다"라며 "당사 판매는 전년 대비 8% 증가가 기대된다. 신차 모닝과 하반기 풀체인지 리오 후속 모델. 스포티지 판매 모멘텀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기아차는 2016년 경영실적이 △매출액 52조7129억원 △영업이익 2조4615억원 △세전이익 3조4420억원 △당기순이익 2조 7546억원 등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