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선미 기자 = 삼성전기는 25일 작년 4분기 실적 컨퍼런스 콜(전화회의)에서 "ACI(인쇄회로기판)사업부문의 베트남 법인매출은 2016년 대비 올해 5배 이상 신장할 것이다"고 밝혔다. 삼성전기는 "ACI사업부문은 2년에 걸쳐 해외 이전했고 상반기에 완료 마무리할 것이다. 하반기부터는 실적이 나올 예정이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인쇄회로기판(RF-PCB)도 확대하면 ASP(평균판매단가)를 밀어내는 효과가 있어서 올해 하반기부터는 매출에 있어서 손익분기점을 달성할 수 있을 것이다"고 강조했다. 관련기사삼성전기 51주년… 장덕현 사장 "AI·서버·전장 등 집중… 최고 기술 기업 도약하자"삼성전기, 보수적인 실적 전망에 약세 #기판사업 #삼성전기 #영업이익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