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 바르셀로나, 메시에 2022년까지 계약연장 제안

2017-01-25 07:57
  • 글자크기 설정

[메시 사진=AP 연합뉴스 제공]

아주경제 전성민 기자 =FC 바르셀로나가 ‘신’이라고 불리는 리오넬 메시(30)와의 재계약을 위해 힘쓰고 있다.

스페인 언론 스포르트는 25일(한국시간) “바르셀로나가 메시와 재계약을 맺을 것이다”고 보도했다.

메시와의 계약이 2018년까지 돼 있는 가운데 바르셀로나가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주제프 마리아 바르토메우 바르셀로나 회장은 메시의 아버지를 만나 직접 구단의 생각을 전할 예정이다. 바르셀로나는 메시와 2022년까지 계약을 연장하길 원하고 있다. 메시의 기존 연봉인 1900만 파운드(275억원)보다 훨씬 큰 금액을 제시할 것으로 보인다.

정상급 선수인 메시에 대한 관심은 뜨겁다. FC 바르셀로나를 이끌던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이끄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시티는 메시 영입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지난해 말 루이스 수아레스, 네이마르와 각각 2021년까지 재계약에 성공한 바르셀로나가 또 한 번 웃게 될지 주목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