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선미 기자 = 삼성SDI가 지난해 4분기 580억원의 영업적자를 냈다. 삼성전자의 갤럭시노트7 단종 여파다. 삼성SDI는 4분기 매출 1조3029억원, 영업손실 580억원을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 전년동기 대비 기준 매출은 3.6%, 영업이익은 54.5% 각각 증가한 수치다. 전분기에 비해서는 매출은 1% 올랐고 영업이익은 47.4% 증가했다. 관련기사삼성SDI, CES 혁신상 4관왕…"전기차·ESS 배터리 기술력 인정"삼성SDI, 파트너사와 함께 동반성장 다짐…미래 성장 '가속화' #갤럭시노트7 #삼성SDI #영업이익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