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 수집은 오는 3월31일까지 진행되며 관련 기록물의 기증이나 소재와 관련된 제보 신청도 가능하다.
수집 분야는 5‧18민주화운동, 1987년 6월 항쟁(광주‧전남 중심), 옛 전남도청, 전일빌딩 및 옛 광주은행 발포 관련 자료를 중심으로 1980년대 민주화운동과 관련된 개인이나 단체의 소장물, 사진 등 민간 기록물이다.
자료조사 신청서를 5‧18민주화운동기록관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아 작성한 후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나간채 5․18민주화운동기록관장은 "시민들이 소장하고 있는 자료를 수집해 1980년대 민주화운동의 진실에 한발 더 다가설 수 있도록 협조해주기를 바란다"며 "5‧18민주화운동기록관은 앞으로도 기록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기록물로 전시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진실을 알려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