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한준호 기자 = 세계적인 인터넷 기반 TV 서비스 기업 넷플릭스가 설 명절을 맞아 한국 시청자들에게 정유년 새해 운세를 점쳐 볼 수 있는 마이크로 사이트(https://newyear.netflix.io/kr/)를 24일 공개했다.
마이크로 사이트에 접속해 생년월일을 입력하면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출연 캐릭터들이 개인 맞춤형 띠운세를 소개 해준다. 구정 연휴 가족 또는 연인과 함께 운세를 확인하면 넷플릭스를 시청하는 것과는 또 다른 즐거움을 느낄 수 있으며, 자연스러운 대화 소재로도 활용 할 수 있다.
넷플릭스는 닭띠 년생(81년, 93년생 등)들에게 정유년이 ‘꿈이 이루어지는 한 해’라고 소개한다. 올 한 해 닭띠 년생들은 좋은 기회들을 자주 마주하게 되며, 자신의 능력을 믿고 현재에 안주하지 않는 정신으로 기회에 도전하면 꿈을 이룰 수 있다고 조언한다. 닭띠 운세 영상에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더 겟 다운'의 여주인공 마일린 크루즈, '마스터 오브 제로'의 데브, '언브레이커블 키미슈미트'의 타이투스 등이 등장한다.
한편, 넷플릭스는 긴 명절 연휴 동안 가족과 연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최적의 엔터테인먼트 솔루션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영화와 TV 프로그램을 광고나 약정 없이 무제한으로 즐기고, 인터넷 동영상 스트리밍으로 언제 어디서든 즐길 수 있다는 것이 강점이다.
넷플릭스는 2017년에도 '기묘한 이야기: 시즌 2', '아이언 피스트', '디펜더스' 등의 오리지널 콘텐츠 공개와 더불어 봉준호 감독의 '옥자', 한국 도전자들의 참가로 기대를 모으는 글로벌 서바이벌 시리즈 '비스트마스터: 최강자 서바이벌', 워쇼스키 자매 감독과 배두나 주연의 '센스8: 시즌2' 등 다양한 장르와 형태의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