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능도 공유시대"... 쏘시오 25일 '오픈 마스터 클래스' 개최

2017-01-20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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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다날 쏘시오(대표 이상무)는 유형의 셰어링을 넘어 무형의 '문화재능 셰어링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쏘시오가 처음 주최하는 문화 재능 공유 '오픈 마스터 클래스'는 오는 23일 오후 7~9시 영국 ‘리즈 칼리지 오브 뮤직 (Leeds College of Music)’의 릭 닐(Rick Neale) 교수가 진행한다.

행사는 영국 팝 스타일의 악기 연주 스킬과 작곡법 전수 및 일대일 코칭, 참가자들과 즉석 협연 등으로 구성된다. 리즈 칼리지 오브 뮤직은 영국서 실용음악 대학 중 처음으로 재즈를 체계화해 가르친 곳이다.

릭 닐(Rick Neale) 교수는 이 대학에서 작곡 기법에 관한 강의를 십여 년 넘게 하고 있고, 유명 작곡가 및 뮤지션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마포구 상암동에 위치한 ‘달콤 커피 상암 팬 엔터 점’의 공간 셰어링으로 진행된다. 참가자에겐 커피와 음료를 무상으로 제공한다.

참가 희망자는 쏘시오 앱을 통해서 23일 오전 12시까지 신청하면 된다. 참가비는 1만원 이다. 쏘시오 앱은 구글 플레이 스토어나 애플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해 설치하면 된다.

이상무 다날 쏘시오 대표는 "고객이 만나고 싶은 마스터들을 신청하면 역경매 형식으로 연결해주는 국내 제1의 문화 재능 공유 플랫폼을 구축해 새로운 문화 재능 공유시대의 미래를 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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