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홍광표 기자 = 100% 캘리포니아산 프리미엄 아몬드로 만든 식물성 음료 ‘아몬드 브리즈’가 바리스타 공략 마케팅에 전격 나섰다.
최근 아몬드 브리즈는 커피 및 음료 제조 시 우유처럼 쓸 수 있는 제품인 ‘바리스타 블렌드’를 출시하면서, 치열한 커피 시장에서 우유 대신 식물성 음료 아몬드 브리즈를 사용한 차별화된 메뉴를 개발 및 바리스타와의 오프라인 접점을 확대하는 등 B2B 시장 마케팅을 강화할 계획이다.
세미나는 한국 바리스타 챔피언이자 1세대 바리스타인 임종명 바리스타와 함께했으며, 아몬드 브리즈 바리스타 블렌드를 활용해 9가지 메뉴를 시연하고 전문적인 레시피 노하우를 공개했다.
임종명 바리스타는 커피의 중요성으로 ‘특유의 향’을 강조하며 아몬드 브리즈를 사용한 ‘아몬드 라떼’는 아몬드의 고소함이 커피에 진한 풍미를 더 할 뿐 아니라, 일반 우유 대비 절반 정도인 65kcal (190ml 기준)로 가볍게 즐길 수 있다. 또한, 식물성 음료이므로 우유를 잘 소화하지 못하는 이들도 부담 없이 맛볼 수 있다.
또 각 메뉴의 시연이 끝난 후에는 참가자들에게 시음 기회가 제공됐다. 임종명 바리스타 시그니처 메뉴인 ‘카페 아몬드 브리즈’를 선보여 독특한 비주얼로 많은 바리스타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으며, 9가지 메뉴를 모두 맛본 참가자들은 투표를 통해 ‘차이티 아몬드 라떼’를 베스트 메뉴를 꼽았다.
아몬드 브리즈 문상진 지사장은 "앞으로도 바리스타 블렌드를 활용해 최신 커피 트렌드를 반영한 메뉴 레시피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라며 "바리스타와 점주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마련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아몬드 브리즈 ‘바리스타 블렌드’는 950ml 대용량으로 출시돼, 대형마트와 올리브영, 커피 전문 쇼핑몰 어라운지, 오픈마켓 등의 온라인 쇼핑몰에서 구매가 가능하며, 아몬드 브리즈는 바리스타 블렌드를 활용해 만든 메뉴를 소비자들이 따라 할 수 있도록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레시피 영상을 공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