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중앙동 통장협의회, 이웃돕기 백미기탁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동두천시 중앙동 통장협의회(협의회장 홍만기)가 최근 설날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돕기에 써 달라며 백미 10KG 40포(100만원 상당)를 동 주민센터에 전달했다.

지난해 11월말 제4회 동두천 크리스마스트리축제 행사장에서 이웃돕기를 위한 음식바자회를 통해 적립된 수익금 전액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하고 설명절을 맞이하여 중앙동 어려운 이웃들에게 쌀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중앙동 통장협의회의 온정은 지난 해에 이어 전달되었으며 추운 겨울 바자회를 개최하면서 어려움이 많았지만 원도심 살리기 축제에 일조하면서 따뜻한 마음들이 모여 추위도 이기면서 단합하는 중앙동 통장협의회의 좋은 모습이 지역사람들에게 회자됐다.

중앙동 통장협의회는 신임 홍만기 통장협의회장을 필두로 2명의 통장이 선출되어 그 어느 때 보다 활동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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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현진 중앙동장은 "정유년 올 해 통장협의회의 좋은 활동들을 기대하고 이웃돕기에 적극적인 모습에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