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 LG생활건강의 베비언스는 자사 액상분유는 지난해 12월 기준으로 누적 생산 4000만병을 돌파했다고 19일 밝혔다. 2012년 9월 출시 후 4년3개월여만에 거둔 성과다.
지난해 4월에 누적 생산 3000만병 기록한 점을 고려하면 8개월 만에 앞자리를 바꾼 것이다. 지금까지 생산량 1000만병이 늘어나는 데는 평균 14개월이 걸렸다.
한편 베비언스 액상분유의 분유 시장 점유율은 약 5% 수준이다. 액상분유 시장에선 85%를 차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