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방송되는 '미씽나인' 2회에서는 누군가에게 쫓기게 되는 라봉희(백진희)의 모습이 그려진다.
봉희는 오조사관(민성욱)에게 "사람들이 죽었다는 것에 고통스러웠고요. 나라도 살아야겠다는 생각에 절박했어요"라고 털어놓는다.
또 오조사관은 조희경(송옥숙)에게 "진실을 밝힐 겁니다. 진실을 조작하는 건 우리 일 아니지 않습니까?"라고 하고, 희경은 "라봉희 기억 꼬인 거 언론에 터지면 우리가 독박쓰네"라고 단호하게 말한다.
한편 '미씽나인'은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