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놀자, 숙박창업 위한 현장 교육프로그램 운영

2017-01-18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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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놀자]


아주경제 이정하 기자 = 야놀자는 숙박업 창업을 위한 현장 교육 프로그램 '현장 튜터링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야놀자 평생교육원에서 진행하는 '현장 튜터링 서비스'는 야놀자의 12년 노하우를 기반으로 성공적인 숙박업소 오픈을 위해 기획됐다. 운영부터 사후 관리까지 숙박업 창업에 필요한 종합 실무 교육을 맞춤형으로 받을 수 있다.
창업 시 주요 실패 요인으로 꼽히는 준비 부족과 경영 미숙 등, 체계적인 관련 교육이 적어 어려움을 겪는 초보 호텔 창업자나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한 이들에게 적합하다.

'현장 튜터링 서비스'는 기존 위탁 및 임대 컨설팅과는 달리, 상권 분석부터 조직구성, 마케팅 등을 포함한 현장 맞춤 교육을 제공한다.

또한, 철저한 인수인계, 노하우 전수 및 정기적인 현장 방문과 코칭을 통한 사후 관리를 통해 점주들이 안정적인 운영을 이어나갈 수 있는 토대를 제공한다는 점이 차별화된다.

야놀자 평생교육원에서는 예비 숙박업 창업자들을 위한 중소형 호텔 창업 과정도 운영 중이다. 현재 7기 교육생을 모집 중이며, 오는 2월 13일부터 3월 16일까지 5주간 진행될 예정이다. 야놀자의 중소형 숙박 노하우를 기반으로 현장견학 및 실무중심의 커리큘럼과 전문가들의 네트워킹까지 총 10회 과정으로 운영된다.

야놀자 평생교육원의 김태형 원장은 "야놀자가 오랜 기간 쌓아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점주들이 숙박업 운영을 성공적으로 이어나갈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중소형 숙박 창업 및 운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교육을 진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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