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 가수 이웃집 꽃순이, 16일 데뷔앨범 '시무룩' 발매

2017-01-16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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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오렌지화분 제공]

아주경제 박영욱 기자 =신인가수 이웃집 꽃순이가 16일 정오 데뷔 앨범 '시무룩'을 발매해 화제가 되고 있다.

스타로 엔터테인먼트 소속 레이블 오렌지화분이 16일 신인 여가수 이웃집 꽃순이의 새 앨범을 공개했다.

이웃집 꽃순이의 앨범 타이틀곡 '시무룩'은 퍼커션이 주된 리듬 위에 어쿠스틱 기타가 어우러진 어쿠스틱 팝 곡. 좋아하는 남자의 애매한 표현에 시무룩한 모습을 보이지만 앙증맞고 귀여운 목소리로 "사랑해"라고 외치는 가사가 인상적이다.

특히 엄지공주를 연상케 하는 작고 귀여운 이웃집 꽃순이는 인형 같은 앙증맞은 예쁜 외모와 뛰어난 가창력으로 데뷔 전부터 볼빨간사춘기와 견줄 수 있는 기대주로 관심을 받고 있는 무서운 신예.

이웃집 꽃순이는 "좋은 노래들로 많은 대중들에게 찾아가고 싶다. 지금 수많은 어려움을 겪는 이들에게 위로가 되고 싶다는 따듯한 마음을 건네고 싶다"며 "앞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칠 이웃집 꽃순이에게 많은 사랑 부탁드린"고 밝혔다.

한편 이웃집 꽃순이의 데뷔앨범 '시무룩'은 16일 정오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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