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TP 제7대 원장 이강석 전 남양주 부시장 취임

2017-01-16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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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이강석 전 남양주 부시장이 16일 경기테크노파크 제7대 원장에 취임 했다.

이 원장은 취임사를 대신한 강연에서 "다양한 계층과 소통하며 안정적이고 믿음을 주는 청렴하고 신뢰받는 기관이 되자"며,
효율적이이며 불가능이 없고 끝이 아니라 시작하는 기업의 창의성을 키우는 경기테크노파크의 역할을 강조했다.

이에 △민주적 리더십은 조직의 힘 △소통하는 조직은 발전 △다양한 소통방법 반영 △유연한 경기테크노파크 만들기 등 4가지 경영전략을 제시했다.
 

 


이어 “경기TP가 산업 활동으로 기존의 다양한 자료와 정보를 활용하고 이용자 중심으로 개선하는 노력이 필요하며, 만남의 공간을 마련해 다양한 정보를 교환하는데 주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이강석 원장은 화성시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해 수도권교통본부장, 오산시 부시장, 경기도 균형발전기획실장 등을 지냈으며, 지난달 남양주 부시장으로 39년 8개월간의 공직생활을 마감하고 명예퇴임 했다. 경기대학교에서 도시 및 지역개발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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