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문은주 기자 = 13일(현지시간) 유럽 주요 증시는 상승했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지수는 전날보다 0.62% 상승한 7,337,81에 장을 마쳤다. 이는 12일 연속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것이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지수도 전날 종가보다 0.94% 오른 11,629,18에 마감했다.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는 1.20% 뛴 4,922,49에 거래를 마쳤다. 범유럽지수인 유로 Stoxx 50지수도 1.02% 상승한 3,321.22에 마감했다.
이날 증시는 미국의 기업 이익이 기대치를 웃돈 데다 자동차 업종이 전체 지수를 견인하면서 상승을 이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