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대학교, 산학협력 거점대학으로 우뚝 섰다

 미래혁신관 [사진=수원대 제공]

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수원대학교(총장 이인수)는 13일 본관 회의실에서 가온미디어(회장 임화섭)와 상호 위탁 교육 및 협동 강의를 통한 상호 발전을 위한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2001년에 설립된 가온미디어는 방송통신 솔루션 전문 기업으로 국내 KT· SK브로드밴드를 비롯, 세계 90개국 150여개국에 디지털 방송통신 융합서비스를 공급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이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시설의 공동이용과 기술 인력의 교류와 수원대 학생의 산업체 현장실습과 취업에 협력하기로 했다.

수원대는 그동안 산학협력 연구개발을 수행하고 기술이전 및 상품화를 지원해 왔으며, 지역 내 산업체들과의 유기적이고 지속적인 연구개발 네트워크를 구성해 운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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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관계자는 "이번 가온미디어와의 산학협력을 통해 뛰어난 인재를 배출하고, 국내 최고의 위치를 더욱 확고히 다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