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2017년 6급 이하 상반기 정기인사 단행

2017-01-13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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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장중심해결 직소팀 강화와 따뜻한 행복 공동체 추진을 위한 100세행복과 출범

- 따뜻한 행복공동체 건설 의지 반영한 적재 적소 인사

▲논산시청[사진]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충남 논산시(시장 황명선)은 지난해 12월 30일자 승진인사 75명에 이어 2017년 상반기 6급이하 전보 인사를 1월 16일자로 단행했다.

 이번 정기인사는 6급 팀장보직 부여 및 변경 17명, 전보 116명 등 총 148명 규모로 이뤄졌다.
 시는 시정의 최우선방향인 동고동락 사업을 본궤도에 올리기 위해 100세 행복과를 신설하고 노인복지팀과 서로 융합해 인력의 유연성과 업무 효율성을 극대화했으며 시너지 효과를 통해 따뜻한 행복공동체 논산실현에 주안점을 두었다고 밝혔다.

 또 발로 뛰는 행정, 시민 불편사항의 신속한 해결 등 시민소통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생활민원사업비 이관에 따라 ‘직소민원팀’을 강화해, 피드백을 통해 유사 민원 발생시 효율적인 해결방안을 강구하고 소통과 협의를 통해 관련 부서들이 함께 민원을 해결하는 등 시민 중심행정을 적극적으로 펼친다는 방침이다.

 시장 비서실은 친절하고 편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친절공무원으로 선정된 팀장급 비서진을 배치해 시장과 시민간 의사통로의 장벽을 허물고 시민중심 기능으로 변화를 줬다.

 시정의 주요 동력인 KTX훈련소역 신설, 밀리터리파크 조성, 강경근대역사문화도시 관광자원 개발 사업 등 조직의 안정성과 업무 연속성을 고려한 자리에 대해서 는 전보를 최소화했다.

 특히, 따뜻한 공동체 복지도시, 기업하기 좋은 도시, 평생학습이 강한 교육자치 도시, 한류를 선도할 문화관광 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민선6기 역점시책의 가속화를 위해 개인별 업무능력과 경력은 물론, 부서의 기능과 업무 전문성 등을 다각적이고 종합적으로 고려해 인력을 적재적소에 배치함으로써 현안사업 본격 추진을 위한 동력을 구축했다.

 시는 시정의 주요 목표인 시민이 주인이 되는 논산건설, 대한민국 따뜻한 행복공동체 논산 건설을 성공적으로 달성하겠다는 황명선 시장의 의지가 반영된 인사를 단행함으로써 민선 6기 4차년도의 정책 수행과 성과 등에 있어서도 많은 기대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매년 2월초 인사로 새로운 시책 구상 및 조기사업추진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올해는 1월 중순에 인사를 마무리한만큼 분위기를 쇄신하여 새로운 사업구상 및 역점시책을 안정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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