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서동욱 기자 = GS건설은 자사가 시공한 아랍에미리트(UAE) 루와이스 정유공장 화재에 대해 "이미 지난해 인수인계를 마쳐 화재의 영향은 전혀 없다"고 13일 공시했다. 아랍에미리트 루와이스 정유공장에서는 지난 11일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해 공장 일부를 태우고 4시간여 만에 진화된 바 있다. GS건설은 지난 2009년 이 공장 확장공사(RRE)를 수주해 지난해 11월 완공했다. 루와이스 현장은 지난해 봄부터 상업 생산 양산에 들어갔으며 GS건설은 지난해 11월 15일 인수인계 확인을 받고 발주처에 공장을 넘기고 모두 철수했다. 관련기사'297억' 이명희 신세계회장 한남동 주택, 10년 연속 공시가 1위내년 단독주택 공시가 1.96% 상승...용산·강남이 견인 GS건설 측은 "발주처 관리팀이 정유공장을 관리하던 중 발생한 사고로 사고에 대한 보상도 발주처가 가입한 보험으로 처리될 것"이라고 밝혔다. #루와이스 #gs건설 #uae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