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성남시(시장 이재명)가 해외전시회 개별 참가 기업에 최대 400만원을 지원한다.
시는 올해 상반기 해외전시회 개별 참가 기업 지원에 8000만원을 투입하기로 하고, 오는 16일부터 31일까지 희망업체의 신청을 받는다.
시는 신청 기업의 수출 잠재력, 참가 준비사항 등을 평가해 20개 내외의 업체를 선정한다.
해당 업체는 부스 임차료와 기본 장치비를 지원받게 된다.
지원 희망업체는 시 홈페이지(시정소식→새소식→해외전시회 검색)를 참조해 신청서, 기업 상품 안내서 등 각종 서류를 기한 내 시청 서관 7층 기업지원과에 직접 내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한편 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1억2000만원의 해외전시회 개별 참가비 지원 예산을 투입해 상·하반기에 모두 30개 업체를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