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의 한 관계자는 11일 ‘아주경제’와의 통화에서 도깨비 결방에 대해 “결말을 미리 암시하는 드라마는 없다”며 “출연자 모두 건강에 문제 없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공식적으로 밝힌 것 외에 도깨비 결방 이유는 없다”며 “도깨비 결방이 언제 결정됐는지는 우리도 모른다”고 덧붙였다.
이에 앞서 '도깨비' 제작진은 이 날 도깨비 결방에 대해 “13화를 기점으로 스토리의 변곡점을 맞게 된다. 토종 설화에 판타지, 로맨스, 삶과 죽음의 명제 등 여러 요소가 가미된 새로운 장르를 시도하다 보니 스토리에 대한 다양한 추측과 의견들이 제시됐다”며 “시청자들이 남은 이야기를 보다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등장 인물들의 얽히고 설킨 이야기와 2부격으로 방송되는 남은 분량의 복선까지 흥미롭게 풀어낸 스페셜 편을 14일 특별 편성키로 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