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산둥(山東)성 칭다오(靑島)의 PCT(특허협력조약) 국제특허출원 건수가 지난 해 11월말 기준으로 588건에 달해 중국 전체 부성급(副省級) 도시 중 3위를 기록했다고 칭다오신문이 10일 보도했다.
PCT 국제특허출원은 칭다오시 국제도시전략지표의 주요 구성부분으로, 칭다오시 창업혁신, 경제발전의 잠재력을 반영한다.
칭다오는 지난해부터 PCT 국제특허출원을 처음으로 도시 과학발전 종합 평가지표에 포함시켰다. 또 정책적으로 국외 특허출원에 대한 발명품이나 관련 기업에 대한 장려금및 보조금 수준도 높여 개인·기업의 특허 출원을 적극 유도하고 PCT 국제특허 출원을 양적·질적으로 높이기 위해 노력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