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약품 상처약 '후시딘', 연 매출 200억원 돌파

2017-01-10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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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약품 상처약 '부채표 후시딘'. [사진=동화약품 제공]

아주경제 이정수 기자 = 동화약품(회장 윤도준)은 상처약 ‘부채표 후시딘’ 지난해 매출액이 200억원을 돌파했다고 10일 밝혔다.

동화약품 관계자는 “기존 튜브형 연고부터 후시딘 휴대용, 후시딘 밴드, 후시딘 겔 등 제형, 용량 등을 다양화한 제품 라인업을 구성한 것이 매출 신장의 바탕이 됐다”고 말했다.

부채표 후시딘은 상처 부위 세균감염을 효과적으로 치료하며, 처음부터 사용하면 흉터 없이 빨리 아물게 한다. 스테로이드 성분이 들어있지 않아 어린이 상처에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일반의약품으로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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