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국 청장, 새만금 현장시찰 및 지역대학 소통

2017-01-10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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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균 군산대 총장 자문위원 위촉

이병국 새만금개발청장. [사진=새만금개발청]


아주경제 김충범 기자 = 이병국 새만금개발청장은 10일 새만금미래관에서 나의균 군산대학교 총장을 자문위원으로 위촉하고 간담회를 가졌다.

이 청장은 새만금의 주요 정책 수립과 운용 등에 대한 자문과 함께, 새만금개발청과의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했다.
또 군산대 학생들 중심의 블로그 기자단 운영 등을 통해 지역 대학생들이 새만금 사업에 애정을 갖고 새만금의 미래가치와 비전을 대내외 알리는 홍보 활동에도 앞장서 줄 것을 제안했다.

나 총장은 지난 6일 '새만금 해상풍력발전사업 합의각서(MOA)' 체결식에 참석해 새만금 지역의 국립대학으로서 적극적인 역할을 하겠다는 입장을 전달하는 등 새만금 사업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간담회 후 이병국 청장은 동서도로 건설 현장 등 주요 공사현장을 시찰하고, 겨울철 철저한 안전 관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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