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성적인 보스' 윤박 "내 실제 성격, 내성적이진 않지만 리더쉽은 없어"

2017-01-10 14:50
  • 글자크기 설정

윤박이 10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에서 열린 tvN 새 월화드람 '내성적인 보스'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배우 윤박이 외향적인 캐릭터 소화를 위해 노력한 점을 밝혔다.

윤박은 10일 오후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열린 tvN 새 월화드라마 ‘내성적인 보스’(극본 주화미 / 연출 송현욱 / 제작 KBS미디어 이하 ‘내보스’) 제작발표회에서 “제 성격은 내성적이진 않지만 리더쉽은 없는 것 같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감독님이 많은 조언을 해주셨다. 이번 작품에 PT하는 장면이 많다. 그래서 세계 유명인들의 영상을 많이 보면서 외향적인 성격에 대해 분석했다”고 캐릭터 소화를 위해 노력했음을 밝혔다.

이어 “극중에서 은환기(연우진 분) 역할을 서포터즈 해주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윤박은 뛰어난 화술을 갖춘 이상적인 리더 강우일을 맡았다.

한편 ‘내성적인 보스’는 극도로 내성적인 보스 은환기(연우진 분)와 초강력 친화력의 신입사원 채로운(박혜수 분)이 펼치는 소통 로맨스 드라마. ‘또 오해영’ ‘연애 말고 결혼’을 탄생시킨 로코 장인 송현욱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오는 16일 오후 11시 첫 방송.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