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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노경조 기자 = 주택금융공사는 '안심주머니(主Money)' 앱에 금리 조회 등의 신규 서비스를 추가했다고 10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은행권 주택담보대출 정보를 한 눈에 비교하는 것은 물론 직접 설정하는 '관심 상품' 기능을 통해 금리 및 상환방식 등 대출 정보를 손쉽게 파악할 수 있다. 또 '우리동네 주택금융 알리미'를 통해 지역별 주택거래 정보나 청약 1순위 예치금 정보 등을 알려주는 기능도 추가됐다.
안심주머니 앱을 사용하는 고객은 업데이트 후 개편된 기능을 이용할 수 있으며, 새로 다운받는 경우에는 앱스토어 및 플레이스토어 등에서 무료로 가능하다. 다만 아이폰 사용자의 경우 앱 심사 등으로 이달 중순부터 개편된 앱이 서비스된다.
공사 관계자는 "주택담보대출 신규 고객은 물론 앱을 이용하고 있는 기존 고객도 지속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기능을 개편했다"며 "다양한 서비스를 통해 고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했다"고 말했다.
안심주머니 앱은 지난해말 누적 다운로드 35만건을 넘어섰다. 앱 이용 시 보금자리론 금리 할인(0.02%포인트) 쿠폰을 발급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