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항장 일대는 19세기 개항시대의 근대문화유산이 가득한 곳으로 많은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는 인천 최고의 관광명소 중 하나이다.
또한, 2013년 4월부터 꽃길을 만들고 낡은 담과 옹벽에 세계명작동화를 테마로 그림과 조형물을 설치하면서 조성된 송월동 동화마을은 다양한 테마가 부여된 10개의 동화마을길과 트릭아트스토리 및 동화마을 체험놀이 공간 등이 조성되어 가족단위의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다.
한국중국어 관광통역사협의회는 회원수가 900명에 이르는 전국 단위의 중국어권 여행가이드 단체로 인천시 및 포항시 등 지방자치단체, 의료기관 및 여행사 등과 중국 관광객 유치 활성화를 위한 MOU를 체결하여 우리나라 관광산업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중구는 앞으로도 국내외 여행사 등과 연계하여 여행상품 구성에 많은 영향력을 가지고 있는 여행전문 가이드 대상의 팸투어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투어에 참석한 김화자 통역사는 “관광객들의 오감을 만족시킬 수 있는 모든 것이 바로 중구에 있다”며 “다양한 중구의 매력에 흠뻑 빠졌던 시간이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