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당뇨․고혈압 제로(당고빵) 교실 운영

2017-01-10 11:23
  • 글자크기 설정

[포천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포천시(시장 권한대행 민천식)는 지난 4일부터 3월 2일까지 13개 보건지소 및 9개 진료소에서 심뇌혈관예방교육 당뇨고혈압 ZERO(당고빵) 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갑자기 추워지는 겨울철에는 심뇌혈관질환이 많이 발생한다. 심뇌혈관질환중 심근경색은 발생한 후 5시간 이내에 치료를 받지 않으면 생명을 위협하며 심근경색 환자의 50%는 병원 도착 전에 사망한다. 이처럼 가볍게 생각해서는 안될 심뇌혈관계 질환의 증상과 위험성, 예방법 등 당뇨·고혈압관리에 관한 당고빵 교실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건강검진(혈액감사, 소변검사 등), 심뇌혈관예방관리, 스트레스, 운동, 영양교육 등 5회에 걸쳐 운영되며, 예방 및 관리요령은 단순히 심뇌혈관질환 뿐만 아니라 수많은 기타 전신질환에도 영양을 미치기 때문에 시민의 건강증진에 도움을 주고자 추진하고 있다.

시 건강사업과 관계자는 “심뇌혈관질환은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등은 생활습관 개선만으로도 예방이 가능하다”며 심뇌혈관예방관리 9대 수칙 실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