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계약한 품목은 저알부민혈증 개선제 ‘알리버현탁액’, 신경통 완화제 ‘히르멘연질캡슐’, 상처 및 흉터 치료제 ‘스칼리스겔’ 등 3품목이다.
계약에 따라 니칸 파마는 이란 내의 허가 등록과 수입, 유통을 담당하고 서울제약은 이란에 독점 공급하게 된다.
니칸 파마는 이란 니칸 그룹의 계열사로 아랍에미리트(UAE), 터키, 한국, 러시아, 일본 등 6개국에 해외 지사를 보유한 다국적 제약사다.
이로써 서울제약은 중동 의약품 시장으로의 진출로를 더욱 확대할 수 있는 교두보를 마련했다.
또 서울제약은 구강필름 제형 제품의 수출도 추가 논의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