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논산시는 1월 11일부터 24일까지 어르신들의 능력과 적성에 맞는 일자리를 창출하고 사회봉사 기회 제공으로 건강한 노후생활을 돕기 위해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신청자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 참여 어르신은 지난해(841명)보다 10.7%(86명)이 증가한 927명으로 사업비 17억 3천만원을 투입한다.
시는 그동안 지역사회의 안전․돌봄과 관련된 양질의 공공일자리 확충으로 어르신들이 교육기관 및 지역자원 연계 기관에서 참여토록 하는 등 노인 일자리 사업 내실화에 힘써왔다.
황명선 논산시장은 "노인일자리 지원사업은 어르신들에게 연중 사회활동 기회를 제공해 소득공백을 없애고, 지역사회 봉사를 통해 노년의 보람과 자긍심을 높이는 중요한 정책"이라며, "어르신들의 수요에 맞춰 더 많은 일자리와 사회활동 지원 영역을 넓혀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