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재윤 기자 = 지난 8일 방송된 tvN ‘문제적 남자’에서 출연자 김정훈의 활약이 소개되자 네티즌들 사이에서 많은 이야기가 쏟아졌다.
네티즌 들은 “뻔한 소리겠지만 진짜 아깝다라는 말밖에(wonk****)”, “김정훈 나온다해서 본방챙겨봤다~ 대단한 집중력에 대단한 풀이 방법!!! 감탄연발하며 봤음! 설명도 쏙쏙!! 멋있었음!!!(if19****)”, “정말 과학자나 다른 일을 했으면 좋았을 것같아요.(janl****)”, “훈남 학자. . .잘 어울려요~~(lgic****)”, “김지석 말대로 2회분 하시지ㅜㅜ(nom0****)”, “참 재능도 많습니다 안되는게 뭡니까? ㅋㅋ(litt****)”, “고정 원추~~ 눈도 정화되는 느낌(jsd2****)”, “김정훈 연예계 있기는 너무 아깝다~저런 인재는 국가를 위해 일해야 한다 ...(lmh1****)”, “재출연 해주세요. 문제 풀 때 멋져요.(roth****)” 등 다양한 말들을 내놓았다.
한편, 해당 방송에 출연한 김정훈은 “방송을 자주 봤는데 나오시는 분들이 모두 너무 잘 하셔서 부담감 때문에 출연을 꺼렸다”고 고백했다. 서울대 치의예과를 중퇴한 김정훈은 데뷔 초부터 오늘날 ‘뇌섹 남’으로 대변되는 이미지를 보여주었다.